완주군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완주군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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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새 정부의 '일자리 100일 플랜' 정책에 대응 일환으로 13대 과제 해당부서 대응, 일자리 위원회 구성 및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해 나가리로 했다.

 11일 완주군청 오경택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자프리핑을 갖고 새 정부의 계획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명간 일자리위원회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일자리정책 논의 및 일자리사업 발굴 등 세부 사업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일자리창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를 위해 타지역 사례 벤치마킹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새 정부 100일 플랜 13대 과제에 포함돼 있는 노인일자리, 청년, 4차 산업혁명, 사회적경제를 포함해 농업, 기업, 창업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제2의 로컬푸드 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기업유치, 협동조합을 포함해 공동체일자리,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 취업지원서비스, 청년취업지원사업 등으로 올해 상반기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 6기 지난 3년 동안 1만8천여개의 일자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일자리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일자리 관련 공약사업 33개를 모두 정상 추진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대응하고 완주군만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로 복지실현을 통한 으뜸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대상 및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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