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산세관은 관세행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물류업체와 보세창고, 수출입 기업 및 관련단체 종사자 등 6명을 신규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주요 밀수 검거 사례 및 밀수 동향을 소개하고 밀수신고요령과 포상금 제도 등 밀수 및 부정 무역 등 단속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범주 군산세관장은 "효과적인 밀수 및 부정무역 단속을 위해서는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명예세관원으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밀수단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