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파출소는 새로 전입한 직원 6명에 대한 11개리 26마을에 게첨된 마음담당경찰관 사진과 연락처 등을 교체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전입인사를 하는 등 지리감을 익히고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와 노인상대 보이스피싱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강성록 소장은 "임실은 노인 인구수가 많은 만큼 찾아가는 경찰행정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마을담당경찰관 제도는 행정마을마다 담당 경찰관을 정해 책임감을 갖고 범죄예방과 경찰홍보 등 주민 친화적 경찰행정을 펼치는 제도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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