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홍콩서 K푸드 홍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홍콩서 K푸드 홍보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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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정체된 대홍콩 농식품 수출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최근 홍콩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역에 위치한 하이산 플레이스 쇼핑몰에서 주력 소비층인 20~40대를 대상으로 미래클 K-Food와 신선과실류 등 신규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미래클 K-Food란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대량수출의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고유의 차별적 가치를 가진 수출 유망품목으로 올해 선정된 K-Food 품목(당조고추, 풋귤음료, 깐은행), 대중국 수출 전략품목(다육식물, 두유, 유자차), 수출유망 품목(수제 초코파이) 신선 과실류(참외, 메론, 수박 등)등이다.

aT 관계자는 “홍콩은 관세, 비관세 장벽이 거의 없는 자유무역국가로, 새로운 농식품을 시험 수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중요한 시장이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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