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철모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모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165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4년 착공,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입점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24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초에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 이날 김철모 부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며 "매년 철저히 재해 예방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해는 끊임없이 발생한다"고 전하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다 심층적인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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