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이웃사랑 눈에 띄네
임실군 지사면 이웃사랑 눈에 띄네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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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면이 주민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자사면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앞장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가 하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지사면은 공무원과 마을주민들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사면 번영회(회장 최용래)는 지난달 27일 지역 경로당에 시계를 기증했다.

번영회는 경로당에 있는 시계의 숫자가 작아 어르신이 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잦은 고장으로 수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 내 21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벽걸이 전자시계를 전달했다.

이들은 또 지사면 발전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명절날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마을 환경정비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불우한 어르신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5월 구성된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며 특히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사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와 청년회는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우한 형편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 돕고 있으며 올해 초 다문화 가정으로 아버지는 식도암과 폐암으로, 어머니는 뇌병변 1급 장애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옥산마을 곽모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사면 공무원들도 주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사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봉사단’은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어렵게 사는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먼지와 집 주변을 정리하는 등 주택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들 봉사단은 환경개선 및 마을 청결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한 지역민들은 노래교실과 에어로빅, 게이트볼, 발마사지는 물론 17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손마사지, 웃음치료, 어혈지압 등을 교육 중이다.

이밖에 지사면과 지역 내 단체들은 주민들의 보다 나은 복지 행정과 살기 좋은 지면 만들기에 상호간 협력 체제를 갖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내내 편안하고 행복 넘치는 마을만들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최낙전 면장은 “작은 정성과 시간을 나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지역민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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