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성당은 2013년도부터 매주 1회씩 4종의 반찬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이웃들의 기력을 돋우고자 특별히 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금암성당 박동열 사회복지분과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오재수 금암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인 관심과 후원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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