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표창장이 상징하는 공로의 크기에 비해서 제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촛불시민의 열망을 국정운영에 온전히 담아냄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 사회를 건설하는 데 미력이나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표창 수여 역시 지방의원으로서 고향기부제를 제안한 양의원의 혁신적인 발상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박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