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기공사협회, 공업계 고등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
전북전기공사협회, 공업계 고등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7.0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은식)는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전기관련 공업계 고등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전국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 참가와 취업연계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산기계공고 안석태, 이리공고 최동암, 전주공고 정대주, 정읍제일고 강천희 교장 등 총 6개 학교에서 10명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김은식 도회장, 양관식 부회장, 협회 이화준 이사, 전기신문사 이재수 이사, 전기산업연구원 손영관 이사 등 임원 및 중앙회와 도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회에서 그동안 기술자 양성을 위해 추진한 도제학교, 전기공사 병역특례제도 신청 등을 설명하고, 올해 개최되는 전국전기공사기능 경기대회 참가 및 참관을 요청하여 전주공고에서 옥내배선부문에 참가키로 했으며, 업계와 공고 간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는 협회 회원사 중 구인업체를 파악하여 학교에 홍보해 줄 것과 내년 3월~5월 중 협회에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은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우리업계와 공업계 고등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상호소통의 시간인 만큼 상호현황과 정보공유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