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흥자율방재단 도로변 칡넝쿨 제거 구슬땀
순창 복흥자율방재단 도로변 칡넝쿨 제거 구슬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7.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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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복흥면자율방재단원들이 도로변 칡넝쿨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복흥면 자율방재단(단장 마화룡)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도로변 풀베기와 가로수 칡넝쿨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모두 40여명의 방재단원은 복흥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대가천 가로수길을 포함해 총 5km 구간의 칡넝쿨을 제거했다. 마화룡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복흥자율방재단은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면식 복흥면장도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복흥면의 환경 보전 등을 위해 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변의 칡넝쿨은 가로수 피해는 물론 주변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차량사고 등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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