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가 밝힌 원예분야 ICT융복합 지원은 기존사업을 활용하고 간편형 스마트팜은 신규농을 대상으로 하우스 시설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합환경경제제어시설, 환경센터, 영상장비,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시설, 무인방제기 등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모바일.PC를 통해 온실의 자동화, 온.습도 등의 최적 환경유지를 위한 첨단 센싱, 모니터링, CCTV, 제어 등이 가능해 져 시설원예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는 낮추면서 혹한.혹서기 기후조건을 극복해 농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존 시설하우스는 온도.습도 측정이 어렵고 정확하지 않아 작물생육에 어려움이 많고 자동화 온실에 ICT를 접목한 후에는 언제 어디서든 온실의 생육상태를 점검 및 작동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수확량도 10%정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남원시는 파프리카, 상추, 딸기 등 지역특화품목인 2017년도 원예분야 ICT융복합지원에 1억7천만원,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에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중이고 시설원예 및 과수분야에 ICT 첨단기술과 스마트팜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산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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