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 선정
고창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 선정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7.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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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016년 전국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저감활동, 대국민 119안전운동전개 등 4대 추진전략과 13개 추진분야, 43개 세부과제를 토대로 외부전문가가 서면평가·확인평가·종합평가 등 3단계에 거쳐 공정하게 평가했다.

 고창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해 ▲주요대상(대형,공사장, 축사,노인시설) 화재발생 제로화 추진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국민공감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자율안전관리 역량 극대화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서비스 ▲재난예방안전지도 제작을 비롯한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준식 고창소방서장은 "화재위험 제거를 위한 예방, 대비 및 대응전략으로 구분하여 시의성 및 중요도를 고려하여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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