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용득 군수를 비롯해 양성빈 도의원, 유기홍 군의장과 군의원, 한국도로공사 남효열 무주지사장, 박경준 농협 장수군지부장 및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군에서 추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등 26업체가 입점해 운영된다.
장수몰은 장수베리굿팜 영농조합, 장수범덕골전통장, 자연주의 숨, 엘림농원, 장수햇쌀 엿, 제일목공예, 장수군산림조합, 알에프, 장수제일식품, 장계농협, 장수옹기, 장수노블레스농장, 류가네장원, 장수다움, 장수드림협동조합, 장수친환경영농조합, 장수홍삼, 한비즌, 도깨비오미자, 장수청정마을, 어울림농장, 바른식품, 흙이랑, 훈국천마, 장수도깨비동굴김치, 백만돌이농업법인이 입점해 있다.
입점업체는 주로 사과, 오미자, 토마토, 버섯류, 기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류, 김치류, 장류, 차류, 건강식품류 등 청정장수지역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최용득 군수는 “이번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장수군의 축제, 관광 등 종합홍보관과 안테나숍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장수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장수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망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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