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림스타트는 항공소년단 전북연맹과 MOU(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월 5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학령기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폼보드 동력비행기를 제작해 학교에서 작접 날려보며 항공의 원리를 이해하고 전남 장성 소재 초경량비행장을 견학, 조종사와 2인1조가 돼 비행탑승체험을 비롯 물로켓 만들기와 드론조정 체험을 했다.
또 7월1일에는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전북지역 예선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물로켓쏘기 실력을 한껏 뽑내고 고무동력비행기 날리기, 우주복입어보기, 조종모 써보기 등 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도 미래에 비행기를 모는 멋진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펼쳐 보았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