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연작 소년 소설 김영순 아동문학가의 ‘내 고장 가는 길’ 두 번째 이야기가 선을 보였다.
이달의 학교 문예 순서는 서울 경복초등학교 편이, 제4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 수상자로는 양봉선 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동시의 뜨락 코너에는 이달의 특선 동시, 동시조를 비롯해 동화의 광장 코너에는 마음을 살찌우는 동화들이 연달아 소개된다.
교양의 텃밭 코너는 허수정 편집장의 이웃나라 시간여행과 알쏭달쏭 우리말 등이 실려 있다.
허수정 편집장은 “아동문학의 참다운 발전과 어린이 정서 함양에 좋은 작품들을 7월에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어린이에게 꿈과 미래를 주고 어른에게 동심과 추억을 일깨우는 작품들을 다음 8월호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75-4000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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