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원지킴이 활동은 쓰레기 줍기 등 공원 청소는 물론 잡초 제거와 장마철을 맞이하여 공원 내 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과 평화1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공원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부녀회 박경화 회장은 “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이번 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지킴이를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진구 평화1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의 활약은 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자생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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