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번호’를 도로구간의 시작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번호로 번호판은 설치, 지점의 기초번호를 표기했다.
군은 앞으로 위치 찾기 편의증진은 물론 주변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전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과 빠른 정착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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