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완주군은 지난달까지 테크노밸리산단 지역의 소화전, 제수변, 맨홀 등 용수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용수 소화전 7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강 사업은 입주업체에 대한 용수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먹는 물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완주군산업단지는 입주 시기에 따라 완주산단, 과학산단, 테크노밸리산단 등 3개 지역으로 구분 운영하면서 발 빠른 민원처리에 대처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산단 입주업체가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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