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11분께 완주군 경천면 한 도로에서 전모(66) 씨가 운전하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그랜드스타렉스 승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전 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그랜드스타렉스 승합차 운전자 A(41·여) 씨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경찰은 전 씨가 운전 도중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차량끼리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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