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욱 신임 완주부군수 취임
고재욱 신임 완주부군수 취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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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고재욱 완주부군수(57)는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도시 완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고 부군수는 3일 첫 출근 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간부공무원들과 간담 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 부군수는 브리핑실을 방문,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자세로,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올려놓는데 힘껏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완주군은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란 3대 핵심정책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의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전반기 못지않은 성과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난 37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이를 뒷받침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출생인 고 부군수는 전주상고, 호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전라북도 자치안전국 총무과장,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정책과에서 근무했으며, 7월 1일자로 완주부군수에 임명됐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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