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박차
임실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박차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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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사업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공공일자리 창출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소득이 낮고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들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는 등 원활한 취업지원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소득이 낮고, 일자리가 없는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 자격조회 등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여자들과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일상에서 일어나기 쉬운 근로 사업장 안전 수칙 및 열사병 예방 가이드 등 안전 보건 교육을 마친 상태다.

이들은 총 7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를 하며 사업장은 청소년수련원 등 7개 사업장으로 환경정화와 시설물 관리 업무 등에 종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9월에도 4단계 사업을 추진한할 계획이며 9월 모집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공공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 30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으로 시급 6천470원과 부대경비 3천원을 지급받는다.

군은 앞서 1단계 사업을 이미 진행했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총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수련원과 임실읍, 도서관, 사선대, 문화체육센터, 신평면, 덕치면, 성수면 등에서 공공근로 업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최대 핵심 과제이자 화두로 우리 임실군도 정부정책에 맞춰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많은 대상자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 640-2463으로 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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