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1위 차지
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1위 차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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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전북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부안군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천429억원 중 1천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부안군은 2009년부터 신속집행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집행률로 지난해 집행실적 60.8%보다 7.9% 높은 수치이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 적극 활용 및 연초부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현안사업 집중 추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안군은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북 기초지자체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행자부 전국 우수기관 및 전북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등 1억1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전북 기초지자체 1위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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