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페이스북과 함께라면 소통도 OK
임실군 페이스북과 함께라면 소통도 OK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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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페이스북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창구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민중심형 임실스토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SNS 이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페이스북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매일 주요정책과 업무추진 과정을 SNS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빠르게 그리고 흥미롭게 제작해 매일 한 건 이상의 현안사업, 시책, 군정방향, 생활정보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지상파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군은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를 기획해 페이스북을 더욱 활성화 시켜 군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만들어낸 '모두가 만드는 임실이야기'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모두가 만드는 임실이야기'는 주민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임실에 살면서 겪는 크고 작은 스토리들을 엮어내는 '모두가 만드는 임실이야기'는 임실에 관한 추억, 역사, 공연, 인물, 문화, 일상 등 연관된 소식이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동적이어도 좋고, 담백해도 좋다. 소박한 삶의 이야기들을 글과 사진 등과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임실군청 페이스북 공개그룹에 올리면 된다.

선정되면 임실군청 게시글로 등록되고 특산품인 치즈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등 일상의 스토리를 통한 기쁨을 두배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참가자는 지역, 나이, 성별을 떠나 '임실'을 매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군은 주민과 한층 깊은 열린 소통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NS 이용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로 확장성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시책과 정책정보를 비롯해 '제3회 임실N치즈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정책, 군정, 문화, 역사, 예술, 공연, 인물, 일상 등 임실에 관계된 이야기는 모두다 환영한다"며 "일방통행식 운영을 탈피하고 진정한 의미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홍보 및 추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참여는 홍보팀(640-2065) 또는 임실군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opefulimsil/) 으로 하면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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