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 정옥주 진안군의회부의장 및 배성기, 김남기, 이한기 의원과 향우회원, 성수면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전성수면향우회에서는 성수면민의 날을 비롯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불우한 주민 나눔 행사와 성수면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어려운 농촌 고향 발전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개최한 제2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성수면 포동마을 수영장 개장식과 카페 준공식에도 참석하여 1백만원의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주민과도 어울림 행사를 주관하여 향우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발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상회장은 “바쁜 시간을 보내실 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고향 성수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