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지난달 2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은 세계 수준의 춤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Bright Light’는 ‘사악한 숲의 악령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젊은 두 남녀가 투쟁 끝에 다시 만나는 사랑 이야기’를 한편의 동화처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전통문화댄스라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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