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3일 관내에 변산, 격포, 고사포, 위도해수욕장을 방문해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여름경찰관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안경찰서는 여름철 피서기간 주요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피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해 몰카와 추행, 절도, 청소년 음주 등의 탈선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동민 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경찰관서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부안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피서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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