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전달은 완주경찰서와 전주기린로타리 업무협약(2016년 7월중) 체결 후 모범학생 지원 계획에 따라 지급하게 되었다.
배성재 회장은 "앞으로도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단체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후원 및 장애인 가족 주택수리 사업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지난 3월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모범학생 2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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