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센터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재난자원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자원봉사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주최로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발족한 민간봉사단체이다. 재난자원봉사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하여 권역별 교육과 가상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봉사의 역할을 숙지하고 분야별로 교육을 받는다.
진안군재난자원봉사단 강성만 단장은 “재난에 대한 정보교류와 재난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역할분담 및 상호지원방안을 통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