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남부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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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말까지 각종 사업실적과 직원들의 업무역량, 조합원에 대한 복지지원 등을 평가해 최우수농협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수상했다.

 남부안농협은 2015년 3월 20일 최우식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직원이 즐거운 농협, 내실이 튼튼한 농협이라는 모토 아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취임후 상호금융대출금은 200%,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은 150%가 성장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조곡, 양파, 땅콩, 무, 배추, 수박, 오디, 참죽 등 관내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농산물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오는 8월에 진서면 곰소리에 개장할 예정인 남부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농과 고령농의 유통경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우식 조합장은 취임후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협발전과 조합원의 편익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휴일근무 실시와 함께 주중 근무시간을 연장해 직원은 물론 조합원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식 조합장은 “작은 성과가 하나하나 쌓이고 모여서 우리농협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건전한 농협경영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시는 임원과 건전경영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안농협 직원들은 “총화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농촌,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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