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국제 자매도시 캐나다 윈저시 공식 방문
문동신 군산시장 국제 자매도시 캐나다 윈저시 공식 방문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7.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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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군산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 캐나다 윈저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과 시 승격 125주년을 맞은 윈저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 시장은 드류 딜킨스(Drew Dilkens) 윈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주요 시설과 현장을 탐방했다.

 또한, 시민권 선서식 등 건국 기념일인 캐나다데이(7월 1일) 공식행사에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문 시장은 또 윈저시 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군산시 발전상과 매력, 새만금의 투자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군산 업체의 캐나다 시장 개척활동에 따른 교민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군산시는 지난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의 군산시 어린이 입선작 30점을 윈저시에 전시해 현지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동신 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군산의 경쟁력 제고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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