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의인재육성 캠프는 산업디자인과, 광고영상미디어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42명이 참가해 창의적인 핸드폰 앱 제작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바이플러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어려운 코딩없이 학생들이 쉽게 앱을 만들었다.
42명의 학생은 1박2일 동안 전원이 1인 1PC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앱을 개발하고, 전문 템플릿을 활용한 앱도 개발하게 된다. 바이플러그의 전문 멘토링을 이틀간 지원받아 개발한 앱을 시연하고, 우수 앱들에 대해서 발표까지 하는 체험 중심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우상 팀장은 "창의적인 앱 개발 교육을 통해 전라북도 청년들의 창업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 창의교육센터 조덕현 교수는 "전주기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생 수요자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의인재육성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전라북도 청년 및 대학생 대상 교육으로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앱을 디자인 하는 교육이다. 또 전주기전대 창의교육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바이플러그 주식회사와 연계해 학생들이 쉽게 아이디어를 활용해 앱을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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