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5분께 완주군 고산면 한 아파트 6층 최모(74) 씨의 집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와 복도 약 118㎡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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