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항관리센터는 군산항 4척, 격포항 2척 등 5개 항로 6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하계휴가철 특별교통기간 전까지 재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4개 여객선서 안전관리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불량으로 인한 사고와 무더위로 인한 선박종사자의 졸음유발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과 계도를 기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 센터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하계휴가철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분증 확인 및 차량, 화물 고박 등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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