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와 IOC위원장의 태권도원 방문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흐정’이라는 글씨는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쓴 것이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는 이날 현판식을 가진 바흐정과 함께 지난달 25일 태권도의 영원한 발전과 남북 화해의 의미를 담은 총 6주의 기념식수가 도약센터 앞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 바 있어 두 장소가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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