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N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없는 완주’ 다짐
SSN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없는 완주’ 다짐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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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활동하는 완주군 좋은이웃들이 완주대회 개최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완주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 '2017 SSN(socail servise network)좋은이웃들 완주대회'에서는 고산면 남악마을-사랑숲노인요양원, 고산면 관덕마을-임마누엘동산 등 8건의 일사일촌 신규기관 협약식과 녹원메디컬(주), 누림플라워 등 7건의 일사일촌 후원기관 협약식, 일사일촌 재능나눔관련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발표자로 나선 국제재활원 이미선 팀장은 일사일촌을 통한 좋은이웃들 사업성과를 설명하며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 후원업체 임직원에게 특히 감사드리고,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완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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