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께 군산시 개정면 한 주택에서 구속집행정지자 A(55) 씨가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 A 씨는 사고 직후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지난해 11월 부친상으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았으나 복귀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찰에서 A 씨의 거주지를 파악해 체포하려는 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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