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용진읍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예방대책을 알려주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해 신정연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우울 척도 조사를 실시하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노인일자리는 참여자들 간의 돈독한 관계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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