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법적 지원 사각지대 놓여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이고 빠른 회복 돕기 위한 목적으로 '온(溫) 더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안상엽 완주경찰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 공장장과 안 서장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5년 10월 완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3년째 꾸준히 온 더하기 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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