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이을섭·박종범 경위 정년퇴임
무주경찰서 이을섭·박종범 경위 정년퇴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6.2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경찰서 이을섭, 박종범 경위가 30여 년간의 공직을 마치고 정년퇴임했다.

 1981년 순경으로 입문한 이 경위는 36년의 공직생활을 주로 무주경찰서에서 근무해 왔으며 민원봉사실장, 정보보안계장을 거쳐 청문감사계장을 끝으로 퇴직에 이르렀으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 경위는 1985년 순경으로 입문해 주로 무주 관내 파출소근무를 해 왔으며 복무기간 중 성실성을 인정받아 경찰청장상과 지방청장상 3회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퇴직자들은 퇴임인사에서 "후배 경찰관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언제나 당당한 경찰관이 되길 바라고, 퇴직 후에도 무주경찰서 경찰관이었음을 잊지 않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했다.

 한편,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퇴직경찰관, 동료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갖고 오랜 기간 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나영민 서장은 "무사히 정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퇴직 후에도 경찰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송별의 뜻을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