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소재지 숙원사업 해결
임실군 관촌면 소재지 숙원사업 해결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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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관촌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재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관촌면 소재지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200m 정도의 미정비구간은 여름철 모기와 악취 등이 발생, 인접한 28세대가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변 상인들의 협조를 구한 뒤 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노후상수관로 교체, 우수관 정비 등 전면적인 개량사업을 완료했다.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하수도의 원활한 공급 및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공중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공사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지역을 위해 노후 하수관 교체, 정비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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