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 장계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장계농협, 장계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6.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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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28일 오후2시 장계국민체육센터에서 장계의료복지(치과의원)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 유기홍 군의장, 오재만 군의원, 양성빈 전북도의원, 박경준 농협 장수군지부장, 이길재 장계면장, 한국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연합회 최봉섭 상임이사 등 내빈과 전체 802명의 조합원 중 법인 장계농협을 포함한 481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장계농협은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공동으로 소유·민주적으로 운영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통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보건, 복지, 건강마을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장계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인배 전 군의원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인배 이사장은 "조합원 건강증진과 이웃과 함께 협동으로 건강실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조합이 이웃과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염원을 오늘 창립하는 장계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에 가득 담아 그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금 800여명의 조합원이 머지않아 2만여 장수군민이 되고 나아가 전북 최초의 협동조합 치과가 되어 모든 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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