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1박 2일 드림(Dream)체험여행’은 아동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시각을 확장시켜 주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체험캠프이다.
이번 여행은 ‘놀고 즐기며 찾는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에버랜드 내 다양한 직업체험을 수행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6명의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모든 활동을 함께 하면서 힘이 되어 주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다양한 직업군 체험이 앞으로 아이들이 당당하게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찾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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