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 운영위원회 박춘열 위원장은 28일 숙식제공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60세트(24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생필품 세트(아름다운 마음상자 선물 세트)를 기증한 박춘열 위원장은 오랫동안 출소자의 자립을 위해 양곡뿐만 아니라 이불세트, 법무보호사업지원비 등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박춘열 위원장은 “어렵게 자립하려고 노력하는 출소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으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립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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