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3월 용흥리 학정마을, 5월 관청리 작산마을에 이어 지난 27일 만수리 서당마을에서 상담실을 운영했다.
마을 모정에서 열린 상담실에서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멸강나방 유충 발생에 따른 자체 방제 등을 당부했다.
또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과 자동차세 납부 등을 홍보하고, 서당마을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와 응답도 가졌다.
특히, 고부면은 마을 이장을 비롯한 기반 조직원과 귀농인 등 주민 5명과 함께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