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희망나눔센터는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도와주고 각종 봉사활동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 목적으로 2011년에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번에 기탁한 보행보조차는 김제시 주민복지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했다.
조운찬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쉽게 실내·외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행보조차가 어르신의 손발이 되어 좀 더 행복한 생활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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