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폭염 등 무더위로 부안군 관내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소방서에서는 관내 물놀이 구역인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일 24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강동일 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음주 후 수영금지 등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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