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7일 2일간 펼쳐진 이번 공감연수는 이용희 심리코칭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상담의 기본 원리를 파악하고 대화상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을 익히는 자리가 됐다.
실제로 인형으로 자신과 가족을 표현하기, 천을 활용한 상담 등 실습을 통해 교실에서도 상담가 수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주광순 교육장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선생님들께서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을 배워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사,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교사로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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