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정읍샘고을 전통시장 현장방문
전북소방본부, 정읍샘고을 전통시장 현장방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6.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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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샘고을 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샘고을 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사용가능여부와 시장 상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과 소방차량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협조 등을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 규모가 커져 진압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으로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화재 발생 시 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통해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자체적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어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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