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생기 정읍시장은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에 동참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상품이다.
잔여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본부에 기탁해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천형 지부장은 "행복이음 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이다"며 "많은 고객들이 상품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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