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에서는 차세대바이오그린 21사업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사업단 서주원 단장이 ‘식의약 소재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한림대학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의 ‘실크를 이용한 외과 수술용 생체막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 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실크 피브로인 골 고정 시스템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조유영 농업연구사가 ‘누에의 바이오 프린팅 기구를 활용한 3D 매트릭스 제조 기술 현황 및 미래 전략’, 강릉원주대학교 김성곤 교수의 ‘실크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과용 생체 재료 개발 및 미래 전략’ 그리고 스펜서바이오메디칼테크놀로지 이용찬 대표가 ‘치과용 실크 매트릭스 소재의 상용화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가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한 지 10년 째 되는 해에 지금까지 연구현황을 되돌아보고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