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 개최
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 개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6.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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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28일 대전역사 내 회의실(경희실)에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1부에서는 차세대바이오그린 21사업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사업단 서주원 단장이 ‘식의약 소재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한림대학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의 ‘실크를 이용한 외과 수술용 생체막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 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실크 피브로인 골 고정 시스템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조유영 농업연구사가 ‘누에의 바이오 프린팅 기구를 활용한 3D 매트릭스 제조 기술 현황 및 미래 전략’, 강릉원주대학교 김성곤 교수의 ‘실크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과용 생체 재료 개발 및 미래 전략’ 그리고 스펜서바이오메디칼테크놀로지 이용찬 대표가 ‘치과용 실크 매트릭스 소재의 상용화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가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한 지 10년 째 되는 해에 지금까지 연구현황을 되돌아보고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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